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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락셀 7주차 후기

클로스트 2018. 4. 2. 21:20

안녕하세요. 클로스트에요 ^-^

오늘은 7주차 관리후기에 대해서 써볼게요.

지난주까지는 셀라스를 받았는데요. 이번엔 원장님께서 센 레이져를 할 때가 온것 같다며(ㄷㄷㄷ)

프락셀을 하자고 하셔서 오늘은 프락셀을 받았어요.

 

오늘은 토닝과, 물광주사, 프락셀을 진행했어요.

뭐 그동안 많이 받아왔듯이 다른 시술은 암것도 아니게 안아픈데

실펌레이져와, 셀라스, 프락셀 이 세가지가 가장 고통 스러운거 같아요... ㅠㅠ

아무튼 마취크림 바르고 순서대로 시술을 받았어요.

프락셀은 맨 마지막에 진행하였는데... 어라???

생각보다 별로 안아픈거에요...응???

그동안 실펌레이져 + 셀라스 콤보에 호되게 당해서 그런가봐요...후.....ㅋㅋㅋ.......ㅠㅠ...

아픈거 두개 연속으로 받는게 고통의 강도가 올라간다는 제 나름의 방정식으로 해석하였어요...ㅎㅎ;;

아무튼 끝까지 다 잘마치고 진정관리까지 받았어요~

시술받은날 진정관리 받고 집으로 귀가 하여 찍은 사진이에요.

이것도 시술당일 반대쪽 사진이에요.

시술받을때는 그다지 아프지 않았는데요.

확실히 프락셀이라 그런지 열감은 상당하더라구요.

집에와서도 얼굴이 후끈후끈 달아오르는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첫날은 세안을 안하는게 좋다고 해서 그냥 수분크림만 바르고 잤어요.

이건 시술 다음날 사진이에요. (시술당일포함 2일차) 보시면 벌써부터 딱지가 올라오는게 보이시죠?

딱지가 생기면 일부러 떼지 않고 자연탈락될때 까지 기다려야한데요!

얼굴이 근질근질하더라도 참아야해요 ㅠㅠ

시술후 이틀째얼굴상태에요.(시술당일포함 3일차)

열감은 하루만 지나면 다 사라지구요. 이때부턴 딱지가 막 심하게 생기는 타이밍이라

막 뜯고 싶어지는데 참아야해요... 사진상으론 잘 안보이는데 딱지가 심하게 지기 시작해요.

그리고 딱지 + 붉은끼가 좀 오래 가요.

4일째 얼굴상태에요 딱지가 거의 최고조로 올라와서 얼굴이 시골촌년이 따로없네요...ㅠㅠ

화장도 못하는 타이밍이기 때문에 얼굴은 정말 거지꼴이 따로 없답니다...

멘탈관리 잘하셔야 하는 타이밍이에요.

회사 출근을 해야해서 어쩔수 없이 이얼굴로... ㅠㅠ

4일째 반대쪽 피부상태에요~

이때까지 극강으로 피부가 당기고 건조해요. 수분크림 많이 발라주세요.

 

5일째 부턴 딱지가 30~40% 떨어지더라구요. 딱지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썬크림 꼭 바르셔야 해요. 안그러면 색소침착의 부작용이 있다고 하네요.

딱지가 반만 떨어지니 얼굴이 더 꼴사나워 지더라구요... 눙물...ㅠㅠ

 

6일째에는 70~80% 정도 딱지가 다 떨어졌어요. 가장자리 부분을 제외하곤

거의다 딱지가 떨어졌답니다. 그래도 붉은끼는 남아있네요.

7일차 피부상태에요. 보시면 딱지는 거의다 떨어진걸 보실수 있고요.

이건 반대쪽 피부상태에요.

7일차까지 지나니 이제 주의해야할 시기는 다 지난거 같고 썬크림 잘발라주며

평소처럼 지내면 될거 같아요. 이번 프락셀 소감은 확실히 저번보다는 피부가 더 좋아진 느낌이고요.

모공도 좀 더 줄어든 느낌이고 흉터랑 색소도 전보다는 더 옅어진거 같아요.

아직도 시술이 많이 남았으니 더 좋아 지겠죠?? ㅎㅎ

아참~ 그리고 붉은끼는 2~3일 더 갔었어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쓸게요~ㅎㅎ

다음후기로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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