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스트 이야기

시원스쿨을 마치며 본문

일상이야기

시원스쿨을 마치며

클로스트 2018. 1. 29. 21:59

바야흐로 제작년...

 

TV에는 시원스쿨 광고가 많이 나왔었다. 광고 덕택에 귀에 따갑게 들은 " 영어가 안되면 시원스쿨닷컴!"

 

물론 나는 학교 영어공부가 전부였지만 대학교때는 토익공부도 많이 했었다. (점수는 높진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영어공부좀 했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외국인 앞에서면 작아지는 나... ㅠㅠ

 

언젠가 원어민과 영어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지만

 

막상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니 두렵고 귀찮고 등등 미루고 미루다 보니 안하게 되었다.

 

그러다 어느날 위메프 특가로 뜬 시원스쿨 패키지강의... 그때 아는 지인이 시원스쿨 좋다는 말에 솔깃해서

 

덜컥 결제를 해버렸고 나의 시원스쿨 공부는 시작되었다.

 

하지만 삶에 치여서 잘안하게 되었고 드문드문 한 강의 한 강의 씩 듣다가

 

최근에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정말 열심히 들었던 것 같다.

 

 

하루가 남은날 그래도 왕초보 강의는 다들었다는 뿌듯함이 ㅎㅎ...

 

 

그러나... 기초영어 말하기와 실전영어 말하기는 다 듣지 못했다...

 

(어차피 왕초보 강의랑 중복된다는 나름의 핑계거리가 있었지만 ㅠㅠ...)

 

 

20분 실전표현... 이거는 그냥 맛만 봤다... 그냥 강의노트로 따로 공부해야 하는수준...

 

끝나기 일주일전부터 계속 강의만 들으니 마지막 날에는 정말 하기 싫었다...ㅎㅎ

 

 

 

 

마지막날... 그래도 실전영어 말하기에서 유용할거 같은거 몇강 더듣고 나의 시원스쿨 패키지는... 마무리 되었다 ~!

 

여기에 안나와있는 그래머인유즈와 시원스쿨 맥스도 있긴한데 개인적으로 그래머인유즈는 그냥 문법강의라 별 필요가 없었고

 

시원스쿨 맥스는 나름 재밌었다. 이것도 초반강의 몇개 들은게 전부긴 하다... ㅠㅠ...

 

왕초보강의 들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오리지날, NEW 강의, 확장 강의까지 제대로 들은 사람은 같은내용(물론 살짝 차이는 있지만) 3번씩

 

반복 하게 되는셈이다.

 

아무튼 공부를 마치게되었고 나름 소감을 적자면... 그동안 듣기, 읽기에만 치중한 기존 영어공부에서

 

시원스쿨은 나름 말하기 위주의 학습법이라 말하기에 자신감(?)이 어느정도 생긴거 같다.

 

듣기나 독해는 잘하는데 작문하거나 말하라고하면 버벅되는 사람(?) 이라면 정말 추천하고 싶다.

 

나도 말하기나 작문은 젬병이었지만 시원스쿨을 강의를 마친 지금은 왠만한 문장정도는 질문하고 답할수 있다는 자신감(?) 이 약간 생겼다.

 

그래서 일상 대화중에도 이걸 영어로하면 이렇게되면 맞겠지 하며 검색도 해보고 맞춰보고 나날이 영어공부가 즐거워지는 요즘이다.

 

약간 더 가자면 영어 일기도 쓰고 싶은데... ㅎㅎ 이건 여건이 되면 하기로 하겠다.

 

나름 고생한 나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싶다...ㅎㅎ (게을러서 다못들은 주제에... ㅠㅠ)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셀라스 6주차 후기  (0) 2018.03.26
셀라스 5주차  (0) 2018.03.08
셀라스 3주차 후기  (0) 2018.02.10
프락셀 1주차후기  (0) 2018.01.29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합니다.  (0) 2018.01.0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