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10주차 후기(프락셀)

안녕하세요. 클로스트 입니다. ^-^

오늘은 피부관리 10주차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 할가 합니다.

어느덧 벌써 10주차 까지 왔네요. ㅎㅎ

매번 시술하면 아프지만 피부가 좋아질거라 믿고 열심히 받고 있답니다.

 

이번주 시술내용은 헬리오스 토닝 레이져, 울트라 펄스, 프락셀, 물광주사

이렇게 총 4가지를 시술을 받았는데요.

다른거는 평소에도 받아 본거였지만 오늘은 울트라 펄스가 추가 됐네요.

울트라펄스 레이져는 모공과 흉터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다고 하네요.

 

피부과에 오면 여느때와 다름없이 먼저 피부과 카운터에서 접수를 합니다.

조금 기다렸다가 담당원장님과 상담을 하게 됩니다.

상담시에는 대충 어떤 시술을 할 것이고, 추가적으로 요구 사항이나 말하면 절충해서

오늘 시술할 관리 스케쥴을 잡게 됩니다.

그후에 짐을 맡기거나 옷을 갈아입고, 대기하면 담당 관리사가 호출을 해줍니다.

 

관리실에 들어가면 가장먼저 클렌징을 진행하구요.

클렌징 이후에는 비타민c 침투 미백관리를 합니다.

이거는 전류봉을 오른손에 쥐고 하게 되는데 은근히 얼굴이 간지럽습니다.

그래도 할만 합니다. ㅎㅎ

그리고 이름은 생각이 잘 안나는데 산성(?) 성분으로 얼굴에 바르는거 있는데

그거 좀 참기 힘들어요. 얼굴이 따갑고 간지러운데 2분후 중화 하면 시원합니다.

이거 까지 한 이후에 마취 크림을 바르게 됩니다.

 

마취크림을 바르고 30~40 분 정도 대기 하게 되는데요.

이때 전 항상 커피를 한잔 타 마십니다. ㅎㅎ

카페라떼를 좋아하는데 커피머신이 있어서 타먹으면 맛있더라구요.

 

마취시간이 끝나면 치료실로 안내 받게 되고 치료를 시작합니다.

항상 헬리오스 토닝 레이져 먼저 받던데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헬리오스 토닝 레이져는 기미 색소 치료에 좋다고 해요.

마취크림 바르면 느낌도 안납니다. ^^

 

토닝이후에 울트라 펄스 라는걸했는데요.

프락셀보다 강도가 센(?) 거라고 하는군요. ㄷㄷㄷ

저는 코모공이랑 코주변 나비존 모공이 항상 고민이었는데요.

항상오면 프락셀과 셀라스만 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울트라 펄스라는걸 맞았네요.

느낌은 프락셀과 비슷합니다. 디게 아퍼요... ㅠㅠ

코랑 주변만 울트라 펄스를 맞았구요.

 

그 이후에 얼굴 전체 프락셀을 받게 되었습니다.

역시... 프락셀은 받아도받아도 아픕니다... ㅠㅠ

고통의 시간이 끝나고 물광주사를 맞았습니다.

이건 하나두 안아파요.

 

시술이 다 끝나면 진정관리를 받게 되는데요.

첫번째로 얼굴의 열기를 가라앉히는 이쿨이라는걸 해요.

동그란걸로 얼굴 문대주는데 시원함.

그리고 진정팩을 15분 동안 진행하게 되구요.

이후에 광선치료 5분을 합니다.

마무리로 재생크림을 듬뿍 발라줍니다.

 

여기 까지가 오늘 관리의 끝인데요.

프락셀을 받으면 그다음날 와서 진정관리를 받으라구 하는데요.

 

다음날 가서 진정관리까지 받고 왔습니다.

받는 시술을 광선치료와 진정팩이에요.

굳이 안가도 되지만 빠른회복을 위해선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시술당일 사진이에요. 얼굴이 달아 올랐네요.

코는 더 뻘건데... 혐짤이라 차마... ㅠㅠ

 

 

이틀째 얼굴입니다.  얼굴붉은끼는 조금 가라앉았는데

이때부터 딱지가 스멀스멀 올라와요.

 

 

3일째 아침에 찍은 얼굴이에요. 사진상에는 잘보이지는 않지만

자잘한 딱지들이 많이 올라왔어요.

근데 이번엔 저번 프락셀 보단 강도가 약한거 같은 느낌이 이때부터 들기 시작했어요.

그 이유는 딱지가 훨씬 약하게 졌답니다.

 

3일째 오후 얼굴이에요. 조금더 나아진 모습이네요. 그래도 가까이서 보면 딱지가 자글자글해요.

 

 

6일째 오전사진이에요. 이번에는 중간에 사진이 없네요... ㅎㅎ

중간 후기 궁금하신분은 제 블로그의 다른 프락셀 후기를 보시면 됩니다.

3~5일째에는 딱지가 절정으로 오르게 되는데 이때 엄청난 거지꼴이 되게 됩니다.

화장도 못하구요. 그래서... 엄청 거지꼴로 회사를 다녀야 해요... ㅠㅠ

(다들 한마디씩합니다...........)

그래서 사진을 안찍은거 같아요...^^;;

 

6일째 오후 사진입니다. 딱지도 70~80% 떨어져서 이제 얼굴도 엄청 개운하고 사람으로 바뀌는 시기입니다.

 

반대편 사진입니다. 용량 부족으로 한쪽면만 계속 올렸네요. ㅎㅎㅎㅎ

 

 

9일째 사진입니다. 이제 딱지는 다 떨어지고 다시 시술전처럼 평상시 피부로 회복이 된 모습입니다.

분명히 피부결은 굉장히 좋아졌는데요. 아직도 색소라던지 흉터라던지 없앨게 많이 보이네요... ㅠㅠ

정말 색소는 옅어지기는 하는데 안없어 지는거 보니 시술을 아직도 많이 받아야 하나봅니다. ㅠㅠ

10주차 까지 관리 받아본 소감은 피부는 확실히 좋아지긴했어요.

하지만 본판이 너무나 안좋은 관계로 아직도 나아갈 길이 많아 보이네요 ^^

그래도 좋아지는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쓰도록 할게요~~.

이상 피부관리 10주차 후기 였구요.

다음 후기로 찾아 뵐게요 ^-^